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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[강원도 평창 여행] 폭설에 다녀온 대관령 양떼목장 (feat. "대관령 국수집" 장칼국수, 감자전)

by Rani_O_O_ 2021. 2. 4.

안녕하세요! 라니입니다 :)

오늘은 강원도 겨울 여행지를

리뷰해보려 합니다~ @_@

 

강원도는 볼 곳이 너무 많죠!

SNS 눈팅 중 너무 예쁜 사진을 발견하고

한 눈에 꽂혀 이 곳만 바라보고

무작정 강원도로 달려갔어요!

 

그 곳은 바로!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

"대관령 양떼목장" 입니다~

그.런.데.

분명 출발할 땐 날씨가 좋았는데

도착지에 다가올 수록 흐려지더니

눈이 펑펑... 폭설 ʘ̥﹏ʘ

 

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요....

 

 

그래도 입장료 6,000원이 아깝지 않게

양들의 편안한 집에서 양도 구경하고

건초도 야무지게 먹여주고

 

눈 길 산책도 하고 돌아왔어요!

(입장료는 미리 예약하면

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!)

 

눈길 산책하면서 애기 눈사람도

만들었어요! (손가락이 얼 뻔 했지만;;)

 

내손 내놔~  ノ☉ヮ⚆)ノ 

누군가 만들어 놓은 휴지통 요정

휴지통 요정 : 지켜보고 있다~

대관령에서 남은 기억은

폭설로 축 쳐져서 얼어버린 앞머리와

귀여운 눈사람들, 그리고 굶주린 허기를 달래준

"대관령 국수집"의 장칼국수&감자전!

 

대관령 휴게소 내에 있는 식당인데

휴게소 식당 치고 맛있었어요!

장칼국수 8,000원

감자전 6,000원

추운 날씨에 뜨끈하고 얼큰한 장칼국수를

먹으니 몸이 따뜻해지는 기분이었어요~

감자전도 쫀득 바삭 양도 많고

막걸리가 생각나는 맛이에요.

 

식사 안하시고 가신 분들은 한번쯤

들러서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~

 

아! 그리고 휴게소에서 판매하고 있는

옥수수 동동주 진짜 맛있어요!

꼭 사서 드세요~ (달달술술)

 

[평점]

꼭 날씨 좋을 때 가세요...

폭설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

산책하는 길 조차도 추워서

걷기 싫어요... 헤헤

 

날씨 좋은 날 가면 한국의 알프스라는

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예쁘답니다!

SNS 사진들 보면 정말.. ㅠㅡㅠ

(날씨가 좋았다면 평점 ♥ 추가..)

 

[영업시간]

매일 09:00 ~ 17:00

(1~2월/11~12월 매표마감 16:00)

매일 09:00 ~ 17:30 (3월/10월 매표마감 16:30)

매일 09:00 ~ 18:00 (4월/9월 매표마감 17:00)

매일 09:00 ~ 18:30 (5월~8월 매표마감 17:30)

 

[입장료]

미리 예약하면 아래 가격에 구입 가능해요!

대인 5,800원, 소인 3,900원

당일 사용은 불가하니 꼭 미리 예약하세요~

 

[전화번호]

033-335-1966

 

[주차]

대관령휴게소 주차장에 주차하시고

걸어올라가시면 돼요~!

 

[주소]

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-32 대관령양떼목장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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